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소고기 값 급등‥부산물도 껑충-투

2016.07.11 20:40
5,85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07-11
◀ANC▶
소고기 값이 100g에 만 원이 넘으면서 쉽게 먹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소고기 가격 상승세에 맞물려 부산물 값까지 급등해 관련 업소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용철 기자입니다.
◀END▶
◀VCR▶
소고기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1등급 등심은 100g에 만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40% 넘게 올랐고, 치마살과 안창살은 25% 상승했습니다.

600kg 한우 한 마리에 천만 원을 호가하면서
강릉축협이 올해 도축한 소는 170마리로
지난해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전국의 한우는 261만 마리로 최근 3년 새 33만 마리가 줄면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기자)소고기 값이 상승하면서 소 머리나 소 내장 등 부산물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소머리는 25kg에 20만 원으로 1년 새 60% 뛰었고, 내장은 7kg에 12만 원으로 20% 올랐습니다.

◀INT▶소경숙/00식당
"만 원씩 만 원씩 올라서 지금은 거의 배 가까이 올랐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려움이 많죠. 가격을 인상할 수는 없고 (소머리) 들어오는 가격은 자꾸 올라가고."

최근 송아지 사육이 늘고 있지만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1년 반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윤종걸 소장/강릉축협 하나로마트
"전체적으로 소가 상당히 물량이 많이 딸립니다. 향우 2~3년간은 소값이 계속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고기에 이어 부산물 가격까지 오르면서 시민 식탁과 영세상인들의 부담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