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천지구의 초등학교 신설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송양초나 영동초의 이전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성산면 위촌리의 송양초등학교나
교동 영동초등학교를 유천지구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송양초 학부모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지만
영동초의 경우 반대 기류가 심해
설명회는 무한 연기됐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2년 연속
유천지구의 초등학교 신설을 반려함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8월 말 예정인
중앙심사투자에 이전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