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격리와 치료 등을 위해 국가격리병원과
지역거점병원에 음압격리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신규 지정된 강원대병원에 3실 3병상,
지역거점병원인 속초의료원에 2실 2병상 등
1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5실 5병상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대병원과 속초의료원에 음압격리시설이
추가 설치되면 도내 음압격리시설은
강릉의료원 3실 5병상을 포함해
8실 10병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