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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10
◀ANC▶
풍력 발전기와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진
태백 매봉산 입구에서
마을 영농회가 관광객 차량 진입을 통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해발 1200미터의 태백 매봉산!
드넓게 펼쳐진 고랭지 배추밭이
파란 하늘과 맞닿았습니다.
줄지어 늘어선 풍력발전기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멋진 풍광을 보려고 온 관광객들은
입구에서부터 난감합니다.
마을 영농회에서 차량 출입을 막아
비탈길을 걸어가야하기 때문입니다.
◀SYN▶마을 영농회 관계자
(농사전용도로이기때문에 관광객 차량은
진입 못한다. 업무용은 되고..)
정상인 바람의 언덕까지는 너무 멀어
걸어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INT▶우춘금(여)/정선군 고한읍
(그전엔 차로 갔는데. 지금은 못가니..
걷기가 너무 힘들다.)
마을 영농회는 일반 차량이 드나들면
영농작업에 방해가 되고, 차량 사고도 잦아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한편, 태백시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민원이 잇따르는 만큼, 차단기 철거와
출입통제를 풀어줄 것을 영농회에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풍력 발전기와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진
태백 매봉산 입구에서
마을 영농회가 관광객 차량 진입을 통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해발 1200미터의 태백 매봉산!
드넓게 펼쳐진 고랭지 배추밭이
파란 하늘과 맞닿았습니다.
줄지어 늘어선 풍력발전기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멋진 풍광을 보려고 온 관광객들은
입구에서부터 난감합니다.
마을 영농회에서 차량 출입을 막아
비탈길을 걸어가야하기 때문입니다.
◀SYN▶마을 영농회 관계자
(농사전용도로이기때문에 관광객 차량은
진입 못한다. 업무용은 되고..)
정상인 바람의 언덕까지는 너무 멀어
걸어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INT▶우춘금(여)/정선군 고한읍
(그전엔 차로 갔는데. 지금은 못가니..
걷기가 너무 힘들다.)
마을 영농회는 일반 차량이 드나들면
영농작업에 방해가 되고, 차량 사고도 잦아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한편, 태백시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민원이 잇따르는 만큼, 차단기 철거와
출입통제를 풀어줄 것을 영농회에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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