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차량 추락 실종 사고의
두번째 실종자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END▶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46분쯤 정선군 남면 광덕리
운암골 잠수교 인근에서 74살 김모 할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사고현장에서 11km
떨어진 곳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50분쯤에는 정선군 정선읍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57살 김 모 씨와 56살 박 모 씨가 급류에 휘말렸다 40분 만에 구조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