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추락사고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노인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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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도 700여 명을 투입해
정선군 남면 지장천 일대에 대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실종자들이 하류로 떠 내려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동강 일대로 수색을 확대했지만
물살이 빠르고 흙탕물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수색작업에서 사고 지점 약 2㎞
떨어진 곳에서 실종자들의 옷가지가 발견됐지만
아직 실종자들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