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과
복구비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2015 재해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자연재해 피해액은
68억 5,400만 원으로 전국 피해액의 22%를
차지해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복구비는 52억 9,500만 원으로
전국 복구비의 14%를 차지해
역시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해 자연재해는 8월 태풍 고니와
11월과 12월 대설로 인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