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집세와 서비스요금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6으로
5월에 비해서는 0.1% 오르는데 그쳤지만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0.4% 인상됐습니다.
지출목적별로는 음식과 숙박,
교육과 문화비용은 오름추세를 보인 반면
주택과 수도, 전기연료는 내림셉니다.
한편, 신선식품물가지수는 103.7로
변동이 없지만 국산 쇠고기는 21.1%,
마늘이 69.9%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