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농촌일손 해결 외국인 근로자

2016.06.29 20:50
5,28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06-29
◀ANC▶
본격적인 영농철인 요즘 농촌에서는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는 기피현상으로 일손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달부터 농촌에서 외국인이 석달동안
일하는 계절 근로자 시범사업이
펼쳐지고 있는데 성과가 좋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설하우스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김시림씨!

영농철이면 판로 확보보다 일손 구하기에
가슴앓이를 하던 김씨는 올들어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과 일하면서 한시름을 덜었습니다.

◀INT▶
김시림씨/양구군 양구읍 한전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우스 작업이라고 얘기하면 열이면 열 다 못한다고 하는데 필리핀사람들은(외국인 계절근로자) 열심히 잘 하려고
노력합니다."

김씨와 함께 일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3명!

이달 초 3개월간의 취업 비자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숙소와 시간당 최저 임금인
6030원씩 한달에 140만원 안팎이 지급됩니다.

또 다른 방울토마토 시설 하우스!!!

외국인 게절 근로자들이 방울 토마토의
새순을 정리하는 등 일을 배우느라 바쁩니다.

농촌 일손을 해결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하지만 보완해야 할 사안도 적지 않습니다

일할수 있는 기간이 3개월밖에 안돼
농가에서는 석달 뒤 또 인력을 구해야 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수요는 많지만
공급 인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양구군에서는 현재 필리핀에서 온 계절근로자
29명이 12농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INT▶
김연호씨/ 양구군·양구읍 죽곡리
" (영농철)시기적으로 6월달에 들어 오는 바람에 안맞았고 이분들(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이 3개월밖에 안되서 체류기간이 연장됐으면 좋겠습니다"
"

언어 소통 지원과 관리 대책도 필요합니다

농가에서는 자체적으로 다문화 가정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해결 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농민들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시범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