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태백시 인구늘리기 제자리걸음

태백시
2016.06.28 20:50
6,59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06-28
◀ANC▶ 태백시가 인구 5만 명 회복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습니다. 일자리 창출 등 중장기적인 대책이 아닌 주소 옮기기 등 단기적 처방에 그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태백의 중심 도로인 황지로입니다. 빈 상가들이 곳곳에 눈에 뜁니다. 길 거리에 오가는 사람도 적은 것이 가라앉은 상경기를 보여줍니다. 태백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4만 7,501명! 태백시는 올해 시정 목표를 인구 5만 명 회복으로 삼았습니다. 공무원들에게 관련 기관 직원들의 전입을 유치하는 할당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입가구와 출생아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은 인구늘리기 지원조례까지 만들었습니다. 3월과 4월 두 달동안 인구가 반짝 늘었지만, 다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지난 5월말 기준 태백시 인구는 47,371명 입니다. 인구늘리기 운동을 반년 가까이 했지만 오히려 130명이 줄었습니다. 단순한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으로는 한계를 보이는 겁니다. ◀INT▶이한영 시의원/태백시의회 (교육,의료,일자리 3박자 맞아야 한다) 강원랜드 2단계 대체사업 추진과 기업 유치 등 중장기적인 일자리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