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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6-28
◀ANC▶
그동안 종합운동장이 없었던 양양군에 마침내 종합운동장이 조성됐습니다.
그동안 종합운동장이 없었던 양양군에 마침내 종합운동장이 조성됐습니다.
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하게 됐고, 인근에 체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군민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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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민의 숙원인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이 착공 3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263억 원을 들여 양양읍 구교리에 지어진 양양종합운동장은 2만5천㎡의 경기장 면적에 5천 석의 관람석을 갖췄습니다.
인근에는 보조운동장과 광장, 쉼터 등도 조성됐습니다.
종합운동장이 생기면서 그동안 각종 체육대회나 행사를 남대천 둔치나 학교 운동장에서 열어야 했던 불편함을 덜게 됐습니다.
◀INT▶ 김진하 군수
"이번에 완성되면서 어떤 스포츠 대회뿐 아니라 각종 집회, 행사도 이곳에서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주어지게 됐습니다."
"이번에 완성되면서 어떤 스포츠 대회뿐 아니라 각종 집회, 행사도 이곳에서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주어지게 됐습니다."
S/U)앞으로 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 경기장 승인을 받으면 도민체전 등 공식 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해집니다.
양양군은 또 95억 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뒤편에 체육관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내년 10월 추가로 완공할 계획입니다.
체육시설이 속속 들어서게 되자 군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문재한
"군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좋은 운동장이 생겨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군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좋은 운동장이 생겨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현재 도내에서 종합경기장을 갖추지 못한 곳은 화천과 인제 2곳이 남아 있습니다.
양양군이 종합 체육시설을 갖춰나가면서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군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