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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병희교육감의 교육목표인 모두를 위한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교원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세부정책에서는 갈등요인도
적지 않았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ND▶
◀VCR▶
민병희교육감의 모두를 위한 교육정책에
강원도민 열명 가운데 4명 이상이
‘공감’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CG1: 모두를 위한 교육 공감률) 학교교육에
관심도가 높을수록 공감도가 높아
교사와 교육공무원의 공감률은
일반인의 두 배에 가까운 80%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2010년 민병희 교육감 체제 이후
강원교육 변화에 대한 평가도
공감보다는 낮지만 낙제점수는 아닙니다.
(CG2:강원교육 변화 평가) 교원을 제외한
학부모를 포함한 강원도민 열명 가운데
서너명이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나머지는 보통이나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INT▶
강원도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소속집단에
따라 좋고 싫음이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일반인은 '무상 급식·교육복지'를
가장 잘한 정책으로 평가했지만
교직원은 작은학교살리기와 고교평준화,
수업개선 지원을 선택했습니다.
(CG3:향후 강원교육 역점 정책) 향후 역점 추진
교육정책을 학부모와 강원도민은 학교폭력
예방을 손꼽은 반면 교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기초학력, 창의력 신장이 우선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도교육청이
한길러서치에 의뢰해 이달 16부터 20일까지
도내 성인 천 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로
실시했으며, 신뢰도는 95%에 표본오차
±3% 포인트입니다.
또 교원 설문조사는 강원도 교원 4천 232명의
온라인 설문 응답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