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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강원도 채무액이 올해 1조 원이 넘어설
전망입니다. 잇딴 재해에 따른 복구사업과
동계올림픽 시설투자 때문인데 내년 이후에나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원교 기자의 보돕니다.
◀END▶
강원도 채무액이 올해 1조 원이 넘어설
전망입니다. 잇딴 재해에 따른 복구사업과
동계올림픽 시설투자 때문인데 내년 이후에나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원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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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해 말 기준 강원도의 채무는 9,418억 원 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강원도의 채무는 9,418억 원 입니다.
지방채 2,701억 원, 지역개발채권 6,517억 원, 채무부담행위 200억 원 등 입니다.
전체 채무의 69%를 차지하는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등록이나 공사계약 등에 따른 것이고,
채무부담행위는 외상공사로 인한 것 입니다.
채무부담행위는 외상공사로 인한 것 입니다.
◀STAND-UP▶강원도 채무가 이처럼 많은 것은 잇따른 태풍과 산불 피해 복구와 동계올림픽
시설투자를 위해 거액의 지방채를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시설투자를 위해 거액의 지방채를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태풍 루사와 매미에 800억 원과 485억 원,
양양산불에 50억 원, 2006년 집중호우에
650억 원 등 재해복구에만 1,985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습니다.
양양산불에 50억 원, 2006년 집중호우에
650억 원 등 재해복구에만 1,985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습니다.
또 2008년에는 세수결함 보전을 위해
1,340억 원의 지방채가 추가됐습니다.
1,340억 원의 지방채가 추가됐습니다.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 시설투자로
지방채 발행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900억 원, 내년에 5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올해 지방도 건설에도
4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지방채 발행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900억 원, 내년에 5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올해 지방도 건설에도
4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채무가 올해 1조 238억 원,
내년에는 1조 467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는 1조 467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내년 이후에는 지방채 상환을 통해 채무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김길수/강원도 예산과장
예수금 저리 차환과 지방채 차입선 변경을
통한 이자 절감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
매년 200억 원 씩, 모두 1,000억 원의 지방채를 상환한다는 게획입니다. MBCNEWS 손원굡니다.
통한 이자 절감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
매년 200억 원 씩, 모두 1,000억 원의 지방채를 상환한다는 게획입니다. MBCNEWS 손원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