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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자
◀ＡＮＣ▶
정선군이 신청사 건립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내년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8년도에 착공해, 오는 2020년에는
신청사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공무원 4백여 명이 근무하는 정선군청!
1972년에 본관이 먼저 지어졌고
10년 주기로 별관과 신관이 덧붙여졌습니다.
낡고 비좁은 본관은 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해마다 유지 관리비를 축내고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한데다
부서가 이곳저곳 떨어져있다보니
민원인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난 2004년부터 수년동안 거론됐다가
잠잠해진 신청사 건립사업이 올들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 인사와 전문가들로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정선군은 현재 건물들을 철거하고
새로 7층 규모의 청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ＳＹＮ▶전정환 정선군수
(정선군 랜드마크, 군민 휴게공간 사용)
내년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18년에 착공해, 2020년에는 새 청사에서
업무를 볼 계획입니다.
◀ＳＹＮ▶이상원/정선군새마을회 회장
◀ＳＹＮ▶전영록/이장연합회 회장
청사 신축 사업비는 모두 490억 원으로
청사 건립기금 230억 원에 지방채 100억 발행과 예산편성 160억 원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