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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에서도 도내 업체들은
인력부족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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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도내 상용근로자 5명 이상 업체의 부족인원은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0명 증가했습니다.
또 최근 제조업 부진과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2분기에서 3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1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0명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도내 실업자는 만 8,000명으로
실업률은 2.3%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구인과 구직 여건의 불균형으로
업체들의 구인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