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 동해항 확장공사 '첫삽 떴다'

동해시
2016.06.23 20:56
5,44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ANC▶
동해항 3단계 확장공사가 착공됐습니다.
앞으로 6년동안 1조 6천억원이 투입돼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하물 처리능력이 2배로 증대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을 위해 동해항 확장사업이 추진된 지 5년만에 오늘 첫삽을 떴습니다.
북방파제 1.7km 건설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본공사인 방파호안 2.3km 건설이 진행됩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 6천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되고
공사기간 중에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태훈 소장(동해항 북방파제 시공업체):
"지역업체가 하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제도화하는 한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해항 확장공사가 이뤄지면, 처리 물동량이 현재 2배로 확대돼 최대 10만톤 급 화물선까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환동해권 거점항만으로서 북평산업단지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돌출식 항만으로 건설되면서 우려되는 해안 침식 퇴적 문제, 동해항의 고질적인 비산먼지, 어업 구역 축소 등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INT▶
김영석 장관(해양수산부):"침퇴적 문제 등 여러 예상되는 문제를 고민하고 대책을 준비 중이다.        "
침퇴적 대책 부실로 착공이 지연된 만큼 계획보다 2년가량 공사가 늦어질 수 있는데, 안정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는 것도 관건입니다.
s/u)기대와 우려속에 시작된 동해항 확장개발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