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도 규제개혁 한 목소리

2016.06.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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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규제개혁 현장점검
회의가 오늘 원주에서 열렸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원도내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면적은
2만 7천여㎢로 강원도 전체 면적보다
1.6배 많습니다.

군사, 산림, 환경, 농업 등 2, 3, 4중으로
중복규제를 받고 있는 곳이 많기 때문으로,
실제 개발이 가능한 땅은
3%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밝힌
황교안 국무총리는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강원도의 경우 보다 적극적인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규제 개혁으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

황 총리는 원주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지원과
관련 규제개혁 의지도 확인했습니다.

◀ＩＮＴ▶"의료기기 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문순 도지사는 특히 접경지역 제한보호구역과
동해안 철책 등 군사규제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크다며, 완화를 요청했습니다.

◀ＩＮＴ▶"군사시설로 인해 투자자도 끊긴다"

관내 기관과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국무총리실 민간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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