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과적,과속,비산먼지... 근본대책 필요=투

2016.06.21 21:10
5,12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ANC▶
동해항을 통해 각종 화물을 운송하는 덤프트럭으로 인해 과적과 과속, 비산먼지 피해가 심각하다는 보도 여러차례 해 드렸는데요,

화주와 지자체, 항만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석회석 광산에서 동해항까지 운행한 덤프트럭의 하루 화물 전표들입니다.

과적기준인 40톤을 모두 초과했습니다.

이 덤프트럭들은 어떻게 과적 단속에 적발되지 않고 운행할 수 있을까요?
 
           ◀INT▶
과적검문소 관계자:"법으로는 과적인데,
똑같은 짐이라고 아침저녁 편차가 있기 때문에 빡빡하게 단속할 수 없는 거죠."

동해항까지 가는 구간에서 과적검문소는 국도 38호선에 있는것이 유일해, 이 노선을 거치지 않는 덤프차량 대부분이 과적 단속을 받지 않습니다.

c/g)동해항 출입 덤프차량의 2/3이상이
삼척에서 동해항, 동해시내에서 동해항까지
이동하는데, 이들 차량들이 지나는 곳의
도로파손과 비산먼지 피해는 심각합니다.

s/u)동해항 안으로 들어오는 도로는 과적 여파로 도로가 이렇게 진흙반죽처럼 내려 앉았습니다.

동해시는 실질적인 단속은 하지 못한 채
화물업체에게 파손된 도로 보수비용만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적과 비산먼지를 일으키는 차량들이
동해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만큼
지자체와 항만당국이 동해항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칠 필요가 있습니다.

           ◀INT▶
동해해수청 관계자:"동해항을 통해 나가는 화물들은 계속 체크를 하고 있는데, 완벽하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운송량에 따라 운임을 받는 덤프트럭 운임체계도 과적과 과속을 부추기고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