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셨어요!!
동해에서 운전해 오다가 길가에서 손드는 학생인지 젊은이(?)들이 있길래
뒷차한테 미안하지만 조금 급하게 깜빡이 넣고 세워서 태웠는데
망상해수욕장 가는길이라면서 부근까지 부탁한다길래 그리했지요..
젊음이 좋고 다 이해는 됐는데~~ 아하 글쎄
이 시퍼런 대낮에 어디에서 마셨는지 술냄새가 무지 역겨울정도여서 혼났네요..
그래도 멀지않은거리지만 해수욕장입구까지 가서 내려줬더니 너무 고맙다고 인사는 깍뜻이 하데요.. 영동사람들 인심이 괜찮다고 느끼고 가겠죠 ㅎㅎㅎ
김태정의 사랑의 이야기
박인희 방랑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