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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석탄공사 노조가 정부의 감원,감산 계획을
수용했지만 폐광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반발합니다.
석탄공사 노조가 정부의 감원,감산 계획을
수용했지만 폐광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반발합니다.
태백지역 사회단체들이
대체산업 발굴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고
2단계 사업에 미온적인 강원랜드를 향해서는
경영진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대체산업 발굴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고
2단계 사업에 미온적인 강원랜드를 향해서는
경영진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와 노동조합 사무실에
내걸렸던 현수막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END▶
◀VCR▶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와 노동조합 사무실에
내걸렸던 현수막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정부의 감원,감산 정책을 받아들인 겁니다.
하지만, 태백지역 거리 곳곳은 석공폐쇄
반대 현수막이 아직도 즐비합니다.
반대 현수막이 아직도 즐비합니다.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는
서서히 폐업 수순을 밟는 것으로, 태백시민의 생존권 말살 정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서히 폐업 수순을 밟는 것으로, 태백시민의 생존권 말살 정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탄공사를 대체할만한 정부주도의 대체산업을
내놓으라고 촉구합니다.
내놓으라고 촉구합니다.
◀SYN▶유태호 위원장/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
폐광지역을 살리기위해 설립된 강원랜드가
제 역할을 못하는 책임도 따졌습니다.
제 역할을 못하는 책임도 따졌습니다.
2단계 사업은 시간을 끌며 용역만 벌이느라
구체적 청사진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청사진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수익금은 정부에 대부분 들어가고
쓰지못한 사내유보금은 2조원에 이른다고
지적합니다.
쓰지못한 사내유보금은 2조원에 이른다고
지적합니다.
((이음말=황병춘))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는 강원랜드가 태백
지역의 경제살리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
경영진 퇴진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는 강원랜드가 태백
지역의 경제살리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
경영진 퇴진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안에는 대규모 집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또, 삼척 도계와 전남 화순 등 폐광 위기에
몰린 다른 지역과도 연계해 대정부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몰린 다른 지역과도 연계해 대정부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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