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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중단이 8년째 이어지며 황폐화된 고성 지역 피해에 대한 대책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 중단이 8년째 이어지며 황폐화된 고성 지역 피해에 대한 대책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대규모 원정 집회를 시작으로 설악권 차원의 공동대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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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고 박왕자 씨 피격사건으로 금강산 가는 길이 막히고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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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고 박왕자 씨 피격사건으로 금강산 가는 길이 막히고 8년.
직격탄을 맞은 고성 지역 주민들이 처음으로 집단행동에 나섭니다.
지난달 발족한 금강산관광중단 피해대응 고성군 추진위는
30여 사회단체와 주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11일 통일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상경집회에 나섭니다.
◀SYN▶ 윤승근 /고성군수
앞서 주민 대표들은 건의서와 주민 1만여 명의 서명부를 통일부 등에 전달하며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과 특별교부세 지원, 남북교류 촉진지구 지정 등을 요구 했습니다.
(S/U) 추진위는 상경집회를 시작으로 인접한 설악권 시.군의 동참을 끌어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책임있는 답변을 받을때까지 일회성이 아닌
끝장 투쟁을 벌이고
끝장 투쟁을 벌이고
필요하면 각종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불사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강훈 /고성군 번영회장
그동안 정부는 금강산 관광중단 피해를 '특별한 희생'으로 보기 어렵다는 태도를 유지한 가운데
관련 주민들과 기업들의 일방적인 희생이 계속되선 안된다는 여론이 다시 한번 들끓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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