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잠깐 피었다가
자글자글 여름 잠시 끓을 것이고
지나는 길에 들른듯 가을 오겠지요...
겨울 다시 오면서 또 일년이 지나가겠고....
그래도 처음 꽃을 보듯...
여름을 처음 살아보듯...
하루 하루를 건넙니다.....
때론.... 아득 하지만
기운이 나는 까닭은....
혼자 걷는 길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늘 함께 할것 같은 친구도 어느날 옆을 보면
다른 얼굴이 나와 같이 가더라구요.....
그렇듯..............
계절이 바뀌듯..... 사람도 바뀌어 가지만...
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어요..........
살아가는 길은..........
누구라도 함께 가는 길이 되어야 할것 같아요..........
내 마음 한줌씩 내어준 자리에.......
언제나 사랑이 함께 함도 잊지 마세요...
우리 함께 가요~!!!
...하하호호가........
이따가~~~봐용....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