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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 해안단구 탐방로 8월 완공 전망
강릉시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심곡 해안단구 탐방로 조성 사업이 90% 공정률을 보이며 완공을 눈 앞에 뒀습니다.
◀ＶＣＲ▶
강릉시에 따르면 총길이 2.86km로 전국에서 가장 긴 해안단구인 강릉 정동~심곡 구간의 탐방로 조성 사업이 목재 데크를 비롯한 대부분의 공사를 마치고 해상 교량 연결만을 남겨두고 있어 오는 9월쯤 탐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지금까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심곡 해안단구의 수려한 경관을 보기 위해 연간 10만 명이 찾아와 연 20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