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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아이의 성장과정을 촬영해 사진앨범을 만들어
준다고 한 뒤 돈만 받아 챙기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아이의 성장과정을 촬영해 사진앨범을 만들어
준다고 한 뒤 돈만 받아 챙기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역을 옮겨다니며 사기행각을 이어오던
사진작가가 결국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사진작가가 결국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VCR▶
만삭부터 돌까지 아기 성장앨범을 만들어
준다며 돈만 받아 챙긴 37살 김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준다며 돈만 받아 챙긴 37살 김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사람을 모은 김씨는
83명의 부모로부터 30만원에서 90만원의
성장앨범 제작 비용을 받았습니다.
83명의 부모로부터 30만원에서 90만원의
성장앨범 제작 비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차일피일 미루며 사진을 건내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어려운 사정을 털어놓으며
돈까지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어려운 사정을 털어놓으며
돈까지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s.u)일부 피해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고가의 카메라 장비 등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챙겼습니다.
고가의 카메라 장비 등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챙겼습니다.
피해금액만 8천 4백여만 원.
김씨는 사채빚을 갚거나 불법 도박 등에 돈을
모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NT▶
"사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또 사기를 친"
"사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또 사기를 친"
이런 성장앨범 등의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선 정확한 납품 날짜가 담긴 계약서를 작성하고,
미리 돈을 다 내지 말고 분할해서
지불하는 것이 좋다고 경찰은 조언합니다.
미리 돈을 다 내지 말고 분할해서
지불하는 것이 좋다고 경찰은 조언합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