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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6-15
◀ANC▶
정부가
석탄공사의 생산량과 정원을 연차적으로 줄이는 구조조정안을 내놨습니다.
정부가
석탄공사의 생산량과 정원을 연차적으로 줄이는 구조조정안을 내놨습니다.
당장 문을 닫는 일은 피하게 됐지만,
폐광지역은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폐광지역은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석탄공사가
결국 구조조정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ND▶
◀VCR▶
석탄공사가
결국 구조조정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누적 부채가 1조 6천억 원을 넘고,
매년 적자가 1천500억 원을 넘어
현 상태로 그냥 둘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매년 적자가 1천500억 원을 넘어
현 상태로 그냥 둘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석탄 생산량과 인원을 연차적으로 줄이고,
에너지특별회계 업무와 융자 업무를
에너지공단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석탄 생산량과 인원을 연차적으로 줄이고,
에너지특별회계 업무와 융자 업무를
에너지공단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SYN▶노형욱 재정관리관/기획재정부
"생산여건 이런 것들을 봐서 단계적으로 구조종해 나가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이고, 지역경제의 문제, 또 탄광근로자의 문제 이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생산여건 이런 것들을 봐서 단계적으로 구조종해 나가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이고, 지역경제의 문제, 또 탄광근로자의 문제 이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석공 노조는
일방적인 폐광을 피하게 됐다며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일방적인 폐광을 피하게 됐다며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노조는 긴급대의원 대회를 열어
정부안을 수용하고
총파업과 막장투쟁을 철회했습니다.
정부안을 수용하고
총파업과 막장투쟁을 철회했습니다.
◀INT▶심진섭/석공 노조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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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폐광지의 반응은 조금 다릅니다.
폐광지의 반응은 조금 다릅니다.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는
사간을 벌게 됐지만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게 됐다며
폐광 이후를 대비하자는 반응입니다.
사간을 벌게 됐지만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게 됐다며
폐광 이후를 대비하자는 반응입니다.
삼척시 도계읍 비상대책위원회는
석공 폐업의 수순밟기라며
폐광지의 고사를 우려했습니다.
석공 폐업의 수순밟기라며
폐광지의 고사를 우려했습니다.
◀INT▶권정복/도계 공동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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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당장 석탄공사에 닥친 폐업의 칼날은 피했지만, 미래를 걱정하는 폐광지역의 위기감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