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배 북한수역 중국어선 급증, 피해대책 나서

2016.06.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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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들의 동해 북한수역 조업 척수가
급증함에 따라, 강원도환동해본부가
동해안 어민 피해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중국어선이 북한수역에서 과도한 어획으로 인한
동해안 어민 피해에 관련한 용역을 추진하고
오늘(13) 최종보고회를 연 가운데,

실제 2004년 북한과 중국의 입어 계약 이후
중국어선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은 2만t에서 1만t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적으로 관련 특별법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국제적으로는 국제 항만국 조치협정에 따라
중국어선의 어획 할당증명서 도입 등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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