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 오후 5시쯤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남측지역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군과 강원도, 산림당국에 따르면,
북측 지역에는 아직 산불이 진행되고 있어
남측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헬기를 동원한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북측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정확한 진화율 집계는 어렵지만,
오늘 오후 3시 기준 북측지역을 포함한
진화율은 50%로 추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