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안동시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오늘(8) 안동시에 전달했습니다.
강릉시청 직원들이 3천여만 원,
강릉시 사회단체협의회와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각 천만 원씩,
강릉시 이·통장연합회가 500만 원,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0만 원을 보태
6천만 원 가량을 안동시에 기탁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009년
안동시와 자매도시 결연한 이후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서로 장비와 성금, 위문품을 보내
위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