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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4-04
오늘 오전부터 춘천 거두사거리에 모여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본 시민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탄핵 인용을 부르짖던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는데요.
[앵커+기자 /투샷]
거두사거리 연결합니다.
김도균 기자, 그 곳 분위기 어떤가요?
네 저는 지금 축제 현장이 된 것 같은
춘천 거두사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원샷]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라는 결과를
환영하는 시민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헌법재판소 주문 선고 영상을
계속 반복 재생하면서
처음 본 것처럼 서로 얼싸안고 기뻐했고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습니다.
[ VCR + 기자 /갈라치기 ]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인용 당시 유행했던
'파면국수'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 강원운동본부는
오늘 저녁 집회 참석자들에게
쌀국수에 파를 올려 만든
이른바 '파면국수'를 나눠줬습니다.
힘든 시기를 견뎌낸 시민들은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하며
현장에서 삶은 국수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는
가수 김한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국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침내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는
외침과 함께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발언과 몸짓 공연이 펼쳐지는 등
축제장 분위기입니다.
시민단체들은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법치 국가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은
민주와 평등, 평화의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첫 단계였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자 /원샷/ 집회현장 잘보이게 기자 사이즈 조절! ]
또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면서
윤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을 모의한
내란 세력 청산을 주장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1시간 전부터
시작된 시민들의 탄핵 인용 외침은
환호와 기쁨의 목소리로 바뀌어
오늘 저녁 9시까지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춘천 거두사거리에서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영상취재:이인환,추영우)
*이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본 시민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탄핵 인용을 부르짖던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는데요.
[앵커+기자 /투샷]
거두사거리 연결합니다.
김도균 기자, 그 곳 분위기 어떤가요?
네 저는 지금 축제 현장이 된 것 같은
춘천 거두사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원샷]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라는 결과를
환영하는 시민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헌법재판소 주문 선고 영상을
계속 반복 재생하면서
처음 본 것처럼 서로 얼싸안고 기뻐했고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습니다.
[ VCR + 기자 /갈라치기 ]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인용 당시 유행했던
'파면국수'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 강원운동본부는
오늘 저녁 집회 참석자들에게
쌀국수에 파를 올려 만든
이른바 '파면국수'를 나눠줬습니다.
힘든 시기를 견뎌낸 시민들은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하며
현장에서 삶은 국수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는
가수 김한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국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침내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는
외침과 함께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발언과 몸짓 공연이 펼쳐지는 등
축제장 분위기입니다.
시민단체들은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법치 국가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은
민주와 평등, 평화의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첫 단계였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자 /원샷/ 집회현장 잘보이게 기자 사이즈 조절! ]
또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면서
윤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을 모의한
내란 세력 청산을 주장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1시간 전부터
시작된 시민들의 탄핵 인용 외침은
환호와 기쁨의 목소리로 바뀌어
오늘 저녁 9시까지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춘천 거두사거리에서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영상취재:이인환,추영우)
*이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