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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4-03
어제 강릉 옥계항을 통해
외국 국적의 선박이 마약을 들여오려다
FBI와 공조수사를 펼친 해경과 관세청의 수사로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적발된 마약이 코카인
2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세청은 미국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수사국 HSI로부터
해당 선박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세관과 해경 마약 수사요원 90명과
마약탐지견 2마리로 합동 수사팀을 꾸려
해당 선박에 숨겨져 있던 마약을 찾았습니다.
밤샘 수사를 벌인 결과
선박 기관실 뒤쪽 밀실에
추가 마약이 숨겨져 있는 것을 확인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2톤가량의 코카인을 적발했으며
이는 시가 1조 원어치,
최대 6,7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 마약 수사 역사상
최대 규모 마약 사건입니다.
외국 국적의 선박이 마약을 들여오려다
FBI와 공조수사를 펼친 해경과 관세청의 수사로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적발된 마약이 코카인
2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세청은 미국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수사국 HSI로부터
해당 선박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세관과 해경 마약 수사요원 90명과
마약탐지견 2마리로 합동 수사팀을 꾸려
해당 선박에 숨겨져 있던 마약을 찾았습니다.
밤샘 수사를 벌인 결과
선박 기관실 뒤쪽 밀실에
추가 마약이 숨겨져 있는 것을 확인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2톤가량의 코카인을 적발했으며
이는 시가 1조 원어치,
최대 6,7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 마약 수사 역사상
최대 규모 마약 사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