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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와 공조수사로 대규모 마약 밀반입 적발

추천뉴스,강릉시
2025.04.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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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4-02
중국에서 출발해 강릉 옥계항으로 입항한
선박에서 마약류인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마약 출처와 유통 경로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선박 기관실 창고에서 비닐과 테이프로
겹겹이 둘러싸인 물질을 뜯어냅니다.

칼로 비닐을 뜯어내자
하얀 가루가 쏟아져 나옵니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인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양성, 양성! 코카인, 코카인!"

오늘 오전 7시쯤 강릉 옥계항으로 들어온
3만 2천 톤급 노르웨이 국적의 선박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질 수백kg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시가로 수천억 원, 수천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데 해양경찰청은 오늘 자정 전에 영장을 받아 정확한 수량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옥계항에 입항한 선박에서
마약류 의심 물질이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옥계항 보안관리팀]
"저희들이 몸수색을 하기 때문에, 외항선이나
이런 선원들 들어오면 몸수색을 다 하기 때문
에..."

해당 선박은 중국 자싱시 자푸항을 떠나
강릉 옥계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최근 이 선박이 우리나라에 입항한 것은
지난 2023년 6월 울산,
올해 3월 평택에 이어,
오늘 강릉 옥계항이 세 번째입니다.

[이아라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선박 등 옥계항에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마약 의심 물질을 선박에 싣고
한국으로 배가 입항한다는
미국 FBI의 정보를 입수하고,
서울본부세관과 합동으로
선박을 집중 수색했습니다.

[홍덕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계장]
"현재 현장에서 마약 의심 물질을 확인하고 간
이 시약으로 해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향
후에는 정밀 검사를 위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으로 보내서 최종 확인할 예정입니다."

해당 선박에는 중국 국적의
외국인 선원 20명이 타고 있었는데,
마약 출처와 유통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옥계항 선박 출입을 관리하는 강원도는
해당 선박의 입항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5년 전 8백여 명에 그쳤던
밀수입사범 단속인원은
3년 전 1천 3백여 명으로 60%가량 크게 늘어
지난해까지 매년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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