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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3-31
횡성 안흥을 비롯한 도내 5개 지역이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절대농지로 농사 외에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의 규제가 완화되는 건데, 강원 특별법의
효력입니다.
유나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횡성 안흥과 철원 동송, 화천 하남,
인제 북면 등 5개 지역 70ha가
2차 '농촌 활력 촉진지구'로 지정됐습니다.
횡성 안흥면 안흥리에 생활체육공원,
철원 동송읍 장흥리에 DMZ 직거래 장터,
화천 하남면 원천리에는 청년농촌
보금자리주택, 인제 북면 원통리에는 농공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진흥지역 70ha 가운데
79%인 55ha는 일명 절대 농지로
농사 외에는 일체 개발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하지만 강원특별법상 농지 특례를 통해
도지사가 규제를 풀 수 있게 되면서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횡성 안흥의 경우 대상지 6만 3천 제곱미터
전체가 절대농지였지만 이번에 해제되고,
생활체육센터, 축구장, 파크골프장, 광장 등이
조성됩니다.
생활체육공원이 들어설 자립니다.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농지활용이 가능해
지면서 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조원호/횡성군 안흥면
"체육공원이 들어와야 돼요. 그래야 안흥이 발전되고 더 나아지지. 여기가 절대 농지거든.
도지사만 풀면 되니까 쉽지 이제. (좋은소식)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 지구 지정은
지난해 11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등
4개 지구 지정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이로써 강원도에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는
9곳 116ha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농업 분야의 규제 완화 특례가
2027년까지 한시 적용되고,
면적도 4천ha로 정해져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지역의
숙원사업이 해결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오는 6월까지 3차 지구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 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절대농지로 농사 외에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의 규제가 완화되는 건데, 강원 특별법의
효력입니다.
유나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횡성 안흥과 철원 동송, 화천 하남,
인제 북면 등 5개 지역 70ha가
2차 '농촌 활력 촉진지구'로 지정됐습니다.
횡성 안흥면 안흥리에 생활체육공원,
철원 동송읍 장흥리에 DMZ 직거래 장터,
화천 하남면 원천리에는 청년농촌
보금자리주택, 인제 북면 원통리에는 농공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진흥지역 70ha 가운데
79%인 55ha는 일명 절대 농지로
농사 외에는 일체 개발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하지만 강원특별법상 농지 특례를 통해
도지사가 규제를 풀 수 있게 되면서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횡성 안흥의 경우 대상지 6만 3천 제곱미터
전체가 절대농지였지만 이번에 해제되고,
생활체육센터, 축구장, 파크골프장, 광장 등이
조성됩니다.
생활체육공원이 들어설 자립니다.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농지활용이 가능해
지면서 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조원호/횡성군 안흥면
"체육공원이 들어와야 돼요. 그래야 안흥이 발전되고 더 나아지지. 여기가 절대 농지거든.
도지사만 풀면 되니까 쉽지 이제. (좋은소식)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 지구 지정은
지난해 11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등
4개 지구 지정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이로써 강원도에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는
9곳 116ha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농업 분야의 규제 완화 특례가
2027년까지 한시 적용되고,
면적도 4천ha로 정해져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지역의
숙원사업이 해결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오는 6월까지 3차 지구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 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이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