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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3-31
포근한 봄이 되면서
다른 동해안 해변과 마찬가지로
삼척해변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상공원을 짓기 위해
가까운 바다에 몇 년째 쇠기둥이 박혀 있어
경관을 망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사정인지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척에서 나들이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삼척해변입니다.
바로 앞바다에 아주 굵고 기다란
쇠기둥 40여 개가 박혀 있습니다.
바다에 다리를 놓는 것인데,
관광객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문준성 / 경기도 파주시]
"저는 바다를 보러 왔는데, 보니까,
저게 뭐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른쪽이 좀 막혀있다 보니까,
탁 트인 바다를 원했는데... "
이 공사는 동해항 3단계 확장 개발에 따라
인접한 삼척해변에
친수 시설인 해상공원을 짓기 위한 겁니다.
지난 2020년쯤부터 공사가 시작됐지만,
사업 규모와 비용 등을 놓고
오랜 기간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여기에다 해상공원이 들어서면
누가 관리하고 비용을 낼지에 대해서도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삼척시가
의견 차를 보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해안 침식 저감 시설은 2022년 끝났지만,
해상공원 공사는
계획보다 3년 늦어지게 됐습니다.
[조규한 기자]
"이 친수 시설 공사는
겨울철 4개월 동안 중단됐었는데,
봄이 되면서 공사를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 200억 원이 공사에 투입돼
길이 300미터가량의 다리가 놓이면
바다 위에서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해상공원이 다 들어서면
삼척시가 맡아 관리하지만
비용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부담합니다.
[강대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지금 현재 남은 공사는
교량 하부 쪽은 되어 있고,
상부 쪽으로 교량 보를 설치하고,
케이슨 시설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연말까지 남은 공정을 마무리해서..."
삼척해변에 들어서는 해상공원이
경관을 망치던 애물단지에서
새 즐길거리로 자리잡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다른 동해안 해변과 마찬가지로
삼척해변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상공원을 짓기 위해
가까운 바다에 몇 년째 쇠기둥이 박혀 있어
경관을 망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사정인지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척에서 나들이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삼척해변입니다.
바로 앞바다에 아주 굵고 기다란
쇠기둥 40여 개가 박혀 있습니다.
바다에 다리를 놓는 것인데,
관광객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문준성 / 경기도 파주시]
"저는 바다를 보러 왔는데, 보니까,
저게 뭐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른쪽이 좀 막혀있다 보니까,
탁 트인 바다를 원했는데... "
이 공사는 동해항 3단계 확장 개발에 따라
인접한 삼척해변에
친수 시설인 해상공원을 짓기 위한 겁니다.
지난 2020년쯤부터 공사가 시작됐지만,
사업 규모와 비용 등을 놓고
오랜 기간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여기에다 해상공원이 들어서면
누가 관리하고 비용을 낼지에 대해서도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삼척시가
의견 차를 보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해안 침식 저감 시설은 2022년 끝났지만,
해상공원 공사는
계획보다 3년 늦어지게 됐습니다.
[조규한 기자]
"이 친수 시설 공사는
겨울철 4개월 동안 중단됐었는데,
봄이 되면서 공사를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 200억 원이 공사에 투입돼
길이 300미터가량의 다리가 놓이면
바다 위에서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해상공원이 다 들어서면
삼척시가 맡아 관리하지만
비용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부담합니다.
[강대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지금 현재 남은 공사는
교량 하부 쪽은 되어 있고,
상부 쪽으로 교량 보를 설치하고,
케이슨 시설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연말까지 남은 공정을 마무리해서..."
삼척해변에 들어서는 해상공원이
경관을 망치던 애물단지에서
새 즐길거리로 자리잡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