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과 강원 남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강릉과 동해, 속초, 삼척, 양양, 고성,
정선 평지와 태백, 영월, 원주,
강원 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0~20미터의 바람도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발생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건조주의보는 화재 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 습도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