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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3-29

경북 의성·안동 산불이
지난 밤사이 다시 불이 커지며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어젯밤 청송군 양수발전소 인근에서
산불이 다시 커져
청송군은 정전이 우려된다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안동시 풍천면 야산에서도
또다시 불씨가 살아났습니다.
의성에서도 불길이 또다시 포착돼
진화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은
9일째 산림을 태우고 있고,
오늘 오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96%입니다.
최악의 '산불 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7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29명, 중상자 10명, 경상자 31명 등
총 70명의 목숨을 잃거나 다쳤습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 영향 구역은 4만8천238㏊로,
의성이 1만2천821㏊, 안동 9천896㏊,
청송 9천320㏊, 영덕 8천50㏊, 영양 5천70㏊, 산청·하동 1천858㏊ 등입니다.
시설물 피해도 계속 늘어
주택 2천996채, 농업시설 1천142곳 등
모두 4천801곳에서 산불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지난 밤사이 다시 불이 커지며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어젯밤 청송군 양수발전소 인근에서
산불이 다시 커져
청송군은 정전이 우려된다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안동시 풍천면 야산에서도
또다시 불씨가 살아났습니다.
의성에서도 불길이 또다시 포착돼
진화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은
9일째 산림을 태우고 있고,
오늘 오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96%입니다.
최악의 '산불 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7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29명, 중상자 10명, 경상자 31명 등
총 70명의 목숨을 잃거나 다쳤습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 영향 구역은 4만8천238㏊로,
의성이 1만2천821㏊, 안동 9천896㏊,
청송 9천320㏊, 영덕 8천50㏊, 영양 5천70㏊, 산청·하동 1천858㏊ 등입니다.
시설물 피해도 계속 늘어
주택 2천996채, 농업시설 1천142곳 등
모두 4천801곳에서 산불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