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묵호항 주변 해역에
모두 11억여 원을 들여
바다숲을 조성합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수중 암반에 해조류 이식뿐 아니라
해조류 성장을 방해하는
생물을 제거하는 사업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또 태풍 등으로 바다숲이 훼손된 구역은
해조류 포자가 잘 부착할
연승 줄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해영수산부의 2025년
바다숲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9억 원과 지방비 등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