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장사동 일대, 영랑동 1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늘(25) 주민설명회가 진행합니다.
오는 2028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106호와 골목길 정비,
커뮤니티 시설과 교육관광 등 시설 조성,
노인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시니어플러스 센터 조성 등으로 진행됩니다.
영랑동 1지역은 1968년 발생한
해일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주택단지로 조성돼
주택과 골목길 노후가 심각하고
인근 군부대 탓에 고도제한 등 규제가 더해지며
개발과 발전에서 소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