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동안 강원도
곳곳에서도 산불을 비롯한 사건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어제(22) 오전 10시 30분 쯤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에서는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불씨가
번지며 주택 창고 일부가 불에 탔고,
오후 3시쯤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0.5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2일) 오후 7시 30분쯤
고성군 토성면의 한 리조트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투숙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