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여 명을 모집합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다음 달 7일부터 11월 말까지 8개월 동안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발생 신고가 접수됐을 때, 현장 확인과 포획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과 폐사체 예찰, 밀렵
감시, 엽구류 수거 등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113마리와
고라니 천264마리 등을 포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