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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3-20
교제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전직 군장교 39살 양광준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살인과 사체손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양 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씨가
내연 관계를 폭로하겠다는 피해자의 말에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계획 범행 정황이 드러났고,
살해 방법도 잔인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있는지
반성하고는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전직 군장교 39살 양광준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살인과 사체손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양 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씨가
내연 관계를 폭로하겠다는 피해자의 말에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계획 범행 정황이 드러났고,
살해 방법도 잔인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있는지
반성하고는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