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해변에서 실종됐던
50대 다이버를 구조하는데 기여한
22사단 북진여단 기사문대대
신하민 상병에게 해경이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속초해경은 지난 15일 야간 해안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육군 신하민 상병이
실종자를 발견한 즉시 해경에 신고한 덕분에
남성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쯤
양양군 동산항 인근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50대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 7시간 만인 저녁 8시 30분쯤
실종자를 구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