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오는 6월 문을 닫을
예정인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대정부 원정 집회를 또다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계 지역 공동투쟁위원회는
폐광 지역 대체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 클러스터 구축과
지정 면세점 설치 등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오는 31일 세종 청사에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현재 공동투쟁위원회는 80일가량
도계역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도계광업소는 채탄을 중단하고
갱내 철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