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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팬들 배후, 경찰 망신주기" 발언, 정의당 '이철규 의원직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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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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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3-14
정의당 강원도당이
아들 부부가 마약류 구매 혐의로 입건된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철규 의원이 이 사건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 팬들의 악질적인 행동"으로
사안이 커졌다거나
"경찰 수사는 망신주기"라며 발언한 것에 대해
황당한 음모론으로 사태를 호도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 아들의 마약 구매 시도가
"36세에 호기심 때문에 한 일"이라는
이 의원의 발언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의
이중적이고 허울뿐인 모습이라고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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