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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3-12
이번 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강원FC가 현재 리그 선두 그룹을
승점 2점 차로 쫓고 있는데요.
강원이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영광을 재연하려면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게
주요 관건으로 꼽힙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날아온 공을
상대 골문까지 50m가량을 몰고 갑니다.
잠시 뒤, 골키퍼가 잡지 못한 공을 밀어 찹니다.
지난 9일 강원FC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는 장면입니다.
올해 K리그1 네 경기에서
강원이 거둔 성적은 2승 1무 1패.
3승 1패로 선두권에 오른 대전, 울산과
승점 차이는 두 점입니다.
시즌 초반 나쁘지 않은 출발이지만,
지난해보다 무뎌진 공격력이 걱정입니다.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해 경기당 슈팅 수는 11.42개
반면 올해는 8.5개로 30%가량 줄었습니다.
[ CG : 게다가 올해 공격 진영에서의 패스는
경기당 58.5개로 리그에서 10번째로 적은데,
수비 진영에서 패스는 123.25개로
리그에서 3번째로 많습니다.
수비 진영에 머물며 공을 돌리는 횟수가
리그 평균보다 많은 겁니다.]
강원FC 선수단은 현재 치른 경기가
전체 일정의 10% 정도라며
앞으로 공격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민 / 강원FC 공격수]
"선수들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또 좋은 장면이
계속 경기 때마다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계속 좋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4경기에서 골 2개와 도움 1개를
기록한 대졸 신인 이지호 선수의
활약이 가장 기대됩니다.
[이지호 / 강원FC 공격수]
"공격 포인트 두 자릿수 한번 해보고 싶고요. 근데 크게 개인 목표에 개의치 않고
일단 팀으로 이기려고 하고..."
강원FC는 이번 주 토요일 춘천 송암경기장에서
FC서울과 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올해 서울은 1승 2무 1패로
강원보다 순위는 낮지만,
지난해 리그 상대 전적은
1승 1무 2패로 서울이 앞섭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
강원FC가 현재 리그 선두 그룹을
승점 2점 차로 쫓고 있는데요.
강원이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영광을 재연하려면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게
주요 관건으로 꼽힙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날아온 공을
상대 골문까지 50m가량을 몰고 갑니다.
잠시 뒤, 골키퍼가 잡지 못한 공을 밀어 찹니다.
지난 9일 강원FC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는 장면입니다.
올해 K리그1 네 경기에서
강원이 거둔 성적은 2승 1무 1패.
3승 1패로 선두권에 오른 대전, 울산과
승점 차이는 두 점입니다.
시즌 초반 나쁘지 않은 출발이지만,
지난해보다 무뎌진 공격력이 걱정입니다.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해 경기당 슈팅 수는 11.42개
반면 올해는 8.5개로 30%가량 줄었습니다.
[ CG : 게다가 올해 공격 진영에서의 패스는
경기당 58.5개로 리그에서 10번째로 적은데,
수비 진영에서 패스는 123.25개로
리그에서 3번째로 많습니다.
수비 진영에 머물며 공을 돌리는 횟수가
리그 평균보다 많은 겁니다.]
강원FC 선수단은 현재 치른 경기가
전체 일정의 10% 정도라며
앞으로 공격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민 / 강원FC 공격수]
"선수들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또 좋은 장면이
계속 경기 때마다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계속 좋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4경기에서 골 2개와 도움 1개를
기록한 대졸 신인 이지호 선수의
활약이 가장 기대됩니다.
[이지호 / 강원FC 공격수]
"공격 포인트 두 자릿수 한번 해보고 싶고요. 근데 크게 개인 목표에 개의치 않고
일단 팀으로 이기려고 하고..."
강원FC는 이번 주 토요일 춘천 송암경기장에서
FC서울과 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올해 서울은 1승 2무 1패로
강원보다 순위는 낮지만,
지난해 리그 상대 전적은
1승 1무 2패로 서울이 앞섭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