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의 아들 부부 마약관리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모두 4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철규 의원의 아들 이 모 씨와 며느리,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외에
현장에는 없었지만 수사 과정에서 신원을 특정한 아들 이 씨의 지인을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늑장수사 논란과 관련해선
정치인 아들과 관련된 수사이긴 하지만
통상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