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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3-07
고성 통일전망대 일대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돼
고성군이 DMZ 산림관광 개발을 추진합니다.
여기에 민선 8기 남은 기간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를 조성하고
해양심층수 산업을 보다 확대해
고성 발전 시즌2를 맞이한다는 계획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성군이 통일전망대 일대를
산림과 해안 경관, 안보를 융합한
신규 핵심 관광산업 지구로 조성합니다.
지난해 말 통일전망대 일대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된 만큼,
탄력을 이어간다는 겁니다.
2029년까지 244억 원을 들여
해돋이 전망타워, 안보교육관 등을 갖추고,
금강산 휴게소와 DMZ 생태체험관을 결합한
DMZ 산림생태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개의 거대한 탑을 공중 통로로 연결하는
'DMZ 생태관찰 전망대 조성사업'도
DMZ 산림생태지구에 편입됩니다.
[함명준/고성군수]
"분단 국가라는 상징성과 DMZ의 특별한 가치를
바탕으로 통일전망대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와 번영의 관광지로..."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송지호 관광지 개발사업 MOU 체결을 비롯해
대기업 복합리조트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고
고성군 토성면의 한옥마을 온천개발사업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규모도 크게 늘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특수 상황 개발 공모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현진·오호항 어촌 개발과
거진·대진 관광 개발 사업 등으로
2년 동안 2천억 원 넘는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함명준/고성군수]
"공모 사업을 통해 접경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특히 송지호 동해 북부권 관광 자원화 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이 선정돼서 총 2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고성군은 송지호와 죽도 일대를 광역으로 묶는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에
군정을 집중합니다.
모두 4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해상 걷는 길과 스카이워크, 전망대,
해양레저 지원시설을 말 그대로 바다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함명준/고성군수]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 사업은 해중과
육상, 그리고 해상을 아우르는 특화 관광
시설을 조성해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거점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현재 시장 규모가 4천억 원 대인
해양심층수 산업을 선도하는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제2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해
의료, 바이오, 미용 등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으로 발전시키고,
해양심층수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통해
웰니스 성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돼
고성군이 DMZ 산림관광 개발을 추진합니다.
여기에 민선 8기 남은 기간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를 조성하고
해양심층수 산업을 보다 확대해
고성 발전 시즌2를 맞이한다는 계획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성군이 통일전망대 일대를
산림과 해안 경관, 안보를 융합한
신규 핵심 관광산업 지구로 조성합니다.
지난해 말 통일전망대 일대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된 만큼,
탄력을 이어간다는 겁니다.
2029년까지 244억 원을 들여
해돋이 전망타워, 안보교육관 등을 갖추고,
금강산 휴게소와 DMZ 생태체험관을 결합한
DMZ 산림생태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개의 거대한 탑을 공중 통로로 연결하는
'DMZ 생태관찰 전망대 조성사업'도
DMZ 산림생태지구에 편입됩니다.
[함명준/고성군수]
"분단 국가라는 상징성과 DMZ의 특별한 가치를
바탕으로 통일전망대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와 번영의 관광지로..."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송지호 관광지 개발사업 MOU 체결을 비롯해
대기업 복합리조트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고
고성군 토성면의 한옥마을 온천개발사업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규모도 크게 늘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특수 상황 개발 공모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현진·오호항 어촌 개발과
거진·대진 관광 개발 사업 등으로
2년 동안 2천억 원 넘는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함명준/고성군수]
"공모 사업을 통해 접경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특히 송지호 동해 북부권 관광 자원화 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이 선정돼서 총 2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고성군은 송지호와 죽도 일대를 광역으로 묶는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에
군정을 집중합니다.
모두 4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해상 걷는 길과 스카이워크, 전망대,
해양레저 지원시설을 말 그대로 바다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함명준/고성군수]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 사업은 해중과
육상, 그리고 해상을 아우르는 특화 관광
시설을 조성해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거점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현재 시장 규모가 4천억 원 대인
해양심층수 산업을 선도하는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제2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해
의료, 바이오, 미용 등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으로 발전시키고,
해양심층수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통해
웰니스 성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