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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2-28
국민의힘 현역 실세 국회의원 아들이
서울 서초구 주택가에서 액상 마약을 찾다가
시민의 신고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남성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서
5g 상당의 액상 마약을 찾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은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먼저 확보했고,
이후 CCTV를 탐문한 경찰이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화단에서 무엇인가를 찾는 포착했습니다.
이들 중엔 여당 실세 국회의원 아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해당 국회의원의 지역구는
강원도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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