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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2-26
강릉시가 경포호에 계획하고 있는
인공분수 시공 가능 여부가
조만간 결론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강릉시가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위한
도립공원 내 행위허가 신청을 접수했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도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조만간 도립공원 위원회를 열고
이 안건을 심의할 방침입니다.
이 사업은 강릉시가
자연 석호인 경포호에
250억 원을 들여 150m 수중 증폭시설인
인공분수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강릉시는 앞서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자연유산 위원회 현상변경 심의를 거쳐
조건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찬반 논란은 여전히 거셉니다.
경포번영회원 등으로 이루어진
경포호 분수 설치 찬성 추진위원회는
경포호 바닥에 쌓인 퇴적물로 인한
수질 오염 개선,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 살리는 방안이라며
찬성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수질 개선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고
자연공원에 인공 구조물이 적절한 시설인지
명확한 판단도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인공분수 시공 가능 여부가
조만간 결론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강릉시가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위한
도립공원 내 행위허가 신청을 접수했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도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조만간 도립공원 위원회를 열고
이 안건을 심의할 방침입니다.
이 사업은 강릉시가
자연 석호인 경포호에
250억 원을 들여 150m 수중 증폭시설인
인공분수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강릉시는 앞서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자연유산 위원회 현상변경 심의를 거쳐
조건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찬반 논란은 여전히 거셉니다.
경포번영회원 등으로 이루어진
경포호 분수 설치 찬성 추진위원회는
경포호 바닥에 쌓인 퇴적물로 인한
수질 오염 개선,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 살리는 방안이라며
찬성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수질 개선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고
자연공원에 인공 구조물이 적절한 시설인지
명확한 판단도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