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겨울 동안 휴장했던 영랑호 맨발 황톳길을 다음 달 재개장합니다.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올해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약 4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속초시는 황톳길에 차단막과 핸드레일,
야간조명 등 부대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배수 작업과 황토 보충 등으로 이용객 불편을
줄일 계획입니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청초호 유원지 산책길 일원에 새로운 맨발 걷기 길을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