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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강릉시, 초당동 유적지 정비·ICCN 개최에 문화 역량 집중

강릉시
2025.0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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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2-24
강릉시가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와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이른바 ICCN 총회 개최에
문화 역량을 집결합니다.

강릉시는 국가유산청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릉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모두 121억 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재조명 시설 마련과
일대 복원·정비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또,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단오제 개최 기간에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ICCN 총회를 개최해
지역 무형유산의 세계적 가치를 홍보하고
무형유산 전승을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ICCN 총회에서는
12개국 15개 도시와 기관 대표단이 참가하며
무형유산 관련 토의와 공연,
문화탐방 등이 진행됩니다.

강릉에서는 지난 2012년에도
ICCN 총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